밤 껍질 잘 까는 법 / 밤 껍질 잘 까기 / 밤 삶기 / 밤껍질 까기

가을의 대표 간식은 고구마와 밤이 있다. 이중에 필자는 밤을 너무도 좋아한다. 가을이 되면 가장 먼저 밤 부터 사먹는다.

밤을 먹을때는 끼니도 거르고 밤으로 배를 채우곤 한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밤 품종 & 수확기간 : 
한국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재래종 가운데 우량종과 일본밤을 개량한 품종이다. 한국밤은 서양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우수한 종으로 꼽힌다. 주로 중·남부지방에서 생산하며 8월 하순∼10월 중순에 수확한다.

밤 영양소 & 밤 효능 :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다.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감기예방 등에 효능이 있으며 생밤은 비타민C 성분이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 주어 술안주로 좋다. 당분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며 성인병예방과 신장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밤 활용 : 
날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데, 수분이 13% 정도 되도록 말리면 당도가 더 높아진다. 꿀·설탕에 조리거나 가루를 내어 죽·이유식을 만들어 먹고 통조림·술·차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각종 과자와 빵·떡 등의 재료로도 쓰이며, 유럽 밤과자인 마롱글라세(marronsglaces)가 유명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밤 삶기 : 30분 4인분

먼저 밤 삶기 전에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씻어주면서 구멍 난 밤들은 골라 버린다. 

밤 껍질 잘 까는 방법 :

약 30분후, 밤이 식기 전에 바로 찬물 샤워를 해준다.

그래야 밤껍질이 잘까진다.

 

찬물 샤워를 3분정도 해주고 , 껍질을 깐다.

이렇게 밤껍질이 깔끔하게 잘 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알밤이 굶은 편이다. 산지에서 사온 밤인데 알이 아주 실하다. 

10알만 먹어도 끼니는 안먹어도 된다. 물론 10알에서 더 먹는다. ㅎㅎ

구수하니 맛있다.

알타리 김치가 잘 익어서, 잘라두었는데 꺼내와서 함께 먹었다.

밤 껍질이 부드럽게 알밤에서 깔끔하게 잘 떨어 지고 분리가 잘되니, 좋다.

 

짜잔 

뿌듯하다. 이렇게 밤 껍질이 깔끗하게 떨어지는 것을 보니, 한입에 쏙 넣어 맛있게 먹는다.

 

밤은 100g 기준 153kcal 다이어트 중에는 조절해서 먹도록 하자. 하지만 난 이미 늦었다. 이날 찐 밤 30알은 혼자 먹은 것 같다. 껍질이 산처럼 쌓였다.

밤 영양소는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있다.

밤 효능을 더 알아 보자

1. 면역력 강화 : 밤에 포함된 비타민c , 항산화물질이 면역 체계를 강화해준다고 함

2. 소화 개선 : 식이섬유가 장의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줌

3. 심혈관 건강 : 칼륨과 식이섬유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킴

4. 에너지 공급 :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에너지 공급

5. 피부건강 :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방지해줌

6. 체중관리 : 식유섬유로 인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주의 : 과식 * 밤은 너무 맛있다 )

7. 뼈건강 : 칼슘, 마그네슘.철분 등의 미네랄 포함되어 뼈의 밀도를 유지해주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