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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투어 동탄 조용한 카페 / 셔터 카페 / 노키즈존 / 개인 카페 by 위켄드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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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시 조용히 시간을 갖고자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르게 되었다.

이 날은 더군나다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특히나 비오는 날 커피향은 더 향기롭다.

 

 

 

노키즈존 끌렸다, 나이가 들수록 노키즈존이 편안하다. 1인 운영하는 카페이기에 더욱이 이런 분위기를 선호한다.

 

 

20대 청춘시절에는 만나던 친구, 그냥 같은 학교 졸업생 친구들 만남에서의 수다가 주를 이루웠다고 한다면

지금은 혼자의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이다.

 

밖은 비가 오고 있다.

커피를 사장님께서 가져다 주신다. 

 

조용한 분위속에서 앞으로의 일과들, 해야할 목표설정등에 대해 정리해본다.

그리고

책은 조금 읽다가 1시간만에 나왔다. 

바로 앞쪽에는 잔기지떡집이 보였는데, 여태 떡에는 관심 없던 내가 이 날은 무슨 생각인지

타고 있던 차에서 내려서, 떡집에 들어가서 구매까지했다.

맛있어서 차안에서 6개나 꺼내 먹었다. 

나머지는 사장님이 알려준데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 분량만 그 때마다 꺼내두어 자연해동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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