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카페 / 떼레노시떼 스페셜 ( 노키즈존 카페 ) / 사이폰 커피의 원리

 

 

조용히 생각한 공간이 필요해서, 차를 끌고 노키즈존 카페를 찾아 떼레노시떼 카페라는 곳에 왔다.

용인시 처인구 쪽에는 카페가 참 많다. 떼레노시떼는 같은 곳에서 양쪽의 건물로 각각 전체이용가능 카페와 노키즈존 카페를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장도 꾀 넓은 편에 속한다.

노키즈존의 카페 건물로 들어간다.

카페의 앞마당의 공간이다.

 

 

 

사진을 찍던중에 내가 잘못보았다 싶을정도로,

풀과 나무들 사이의 강아지가 누워있다. 마치 카멜레온 처럼 말이다. 무심코 지나가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었다.

안녕 ~ 

나도 무심코 지나가 주었다. 니가 있는걸 난 보았지만 안본것처럼 카페에 들어갈께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였는데, 저번에 사이폰 추출 방식의 커피를 보고 주문을 해보았다.

사이폰 추출방식의 커피

추출하는 모습을 보면 참 과학적이다라는 생각이든다.

사이폰 커피 추출의 원리

높이가 다른 두 통에 담긴 액체가 대기압의 차이에 의해 흘러내리게 하는 원리인 ‘사이폰 현상’을 이용한 것... 이라고는 하나,엄밀히 말하자면 사이폰 현상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열원으로 기압차를 만들어 ‘진공 추출’하는 방식에 가깝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영문 위키백과에도 "진공 커피 메이커"(Vacuum coffee maker)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있다 .

구체적으로는, 하단부위에 열이 가해지면 압력이 발생하여 더운물이 상단부위로 상승하여 추출을 시작하고, 하단 부위의 가열이 멈추면 하단 부위에 진공이 형성되어, 상단 부위에 있는 추출액이 중간의 필터를 거쳐 하단 부위로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두잔의 분량나온다. 참 향긋하고 좋았다.

그리고 이곳의 크랜베리가 들어간 스콘이 정말 맛있다.

매번 올떄마다 먹고 있다.

 

카페의 내부 모습

 

 

카페의 앞마당 소품의자

나오는 중에 이곳에서 사진찍고 있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았다.

이렇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는것에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