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과 남양주시는 매우 가깝다. 필자는 양평여행중에 다녀온 곳이다. 남양주시 물의 정원을 만나 보자.
가을 최고의 여행지 양평 그리고 남양주시 물의정원 코스모스꽃밭
물의정원 주소지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주차요금
기본요금 30분 : 600원.
10분 초과시마다 300원 추가
일 최대 요금은 7,000원
물의정원 포토존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일부러 시간 내서 데이트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물의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물의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어우러진다.
물의 정원이 넓어서 둘레길따라 둘러보고 싶다면 자전거 대여를 이용하여 재미를 더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는 천천히 걷는 것을 택했다.
이날은 추석 연휴가 긴탓에 유독 더 많은 사람들이 온 것 같다.
넓은 잔디밭을 보니 내마음도 초록빛으로 물들어 간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한껏 만끽해본다.
높은 하늘과 파란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이 지평선과 함께 양껏 우리에게 풍요로움은 주고 있다.
거닐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물의정원 노란코스모스다.
가을의 대표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스
가을의 노랑 코스모스를 보니, 내마음에 온기가 스며든다.
주변에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껴본다.
가을의 포토존 포토스팟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곳곳에 그늘막과 웅장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곳도 있다.
노랑 코스모스는 제3 주차장에서 가깝다.
제1주차장에서는 조금 걸어야 하지만, 1주차장에서도 그리 멀지는 않다. 누구나 거닐만한 거리이다.
경주의 첨성대를 보러 가는 것처럼 그 정도 걷는 정도이다.
제3주차장 바로앞에 있는 정류장이다.
자차가 없는 사람들은 버스를 이용해서 오기도 한다.
계속 걸어 보았다.
걷다가 만난 글귀 한소절
나무가 하는 말을 들어볼까
이쯤 거닐고 돌아서 나왔다.
제1주차장 바로 앞에도 정류장이 있다.
그리고 앞에 횡당보도를 건너 물의 정원으로 갈 수 있다. 여기 횡당보도 건널때 좌우 차들이 오는 상황은 꼭 살피고 건너길 바란다. 아무래도 인적이 드물거나 시골길은 신호 위반을 하는 차들도 있을 수 있다.
항상 길을 건널때는 좌우 전방 멀리까지 오는 차들의 거리를 살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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