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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원주갤러리/뮤지엄산/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제임스터렐관/원주가볼만한곳/원주 경치좋은 곳/갤러리카페 by 위켄드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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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갔던 원주 미술관이자 갤러리카페 "뮤지엄산", 원주에서 으뜸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뽑는다.

원주하면 오크밸리에 있는 이곳을 지나칠 수 없다. 내용을 감상하는데 주력하는 정보를 위한 재포스팅이다.

뮤지엄산(Museum SAN)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소재한 한솔문화재단의 사립 박물관이다. 1997년 설립된 종이 박물관이 시초로, 2005년 이 종이 박물관을 시작으로 뮤지엄산 설립이 추진되었고, 2013년 개관한 미술관인 청조 갤러리와 통합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인 것으로 유명하며, 현대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산’이라는 테마에 착안하여 건물 한 동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와 야외를 직접 걸어다니며 관람해야 한다. 뮤지엄 전체 관람 소요시간은 2시간으로, 2.5km의 연장으로 확인된다.

뮤지원산은 '한솔문화재단'이 원주 '오크밸리' 내부에 2013년 개관한 박물관. 1997년부터 운영되던 종이 박물관과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이 40여 년간 수집한 '청조컬렉션' 300여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주 '오크밸리'가 2019년 6월 2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580억원으로 매각되었으나, 뮤지엄산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되어 한솔문화재단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원래 있던 종이 박물관과 한솔문화재단이 원주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던 미술관이 2013년 완공을 기점으로 합쳐지면서 개관하게 되었다. 뮤지엄 산으로 명칭이 바뀐건 2014년 3월이다.

안도 다다오 (安藤 忠雄あんどう ただお, Ando Tadao)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거장일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건축계의 스타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일본 건축사일 것이다.
노출콘크리트 건축으로 유명하며 이를 대중화 시켰다. 노출콘크리트 방식의 건축에 안도 다다오를 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각인 시키게 하였다. 그의 특유의 거친 언행과 건축주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고, 직감 위주로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인상적이다. 한마디로 평범하지 않다는 것이 인기의 요인이다.

1941년 9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동안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안도 다다오의 어머니는 둘째 아들만 키웠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을 아마추어 권투선수와 트럭 운전수로서 보내던 중 헌책방에서 르 코르뷔지에의 설계 도면을 보게 되고, "이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하던 일을 전부 그만두고 대학을 가지 않고 세계를 여행하며 건축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전문적인 건축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예일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도쿄대학 등 세계 각지의 명문대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1969년 사무소를 차리고 토미시마 주택을 건설하면서 건축사를 시작했다.
건축학적으로는 하중 지탱 같이 투박한 건축 재료였던 콘크리트를 장인적 정신을 담아 물성을 살려내는 예술가에 가까운 건축가로 평가받는다. 이것이 일본 특유의 디자인적 감성인 정갈함과 잘 맞물리기도 했다. 또한 서구적인 모더니즘 건축 안에 동양, 특히 일본의 건축적 요소 중 하나였던 비효율적인 동선과 이용자의 체험을 중시하는 요소를 절묘하게 융합했다는 측면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그 명성에 비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오사카를 중심으로 국내 활동을 많이 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초기작부터 주요한 많은 작품은 오사카와 고베에 몰려있다. 참고로 자서전에 따르면 콘크리트 타설 작업날이면 직접 현장에 가서 타설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싶으면 과장을 보태 현장 인부 멱살을 잡고(...) 제대로 하라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자서전에 따르면 인부가 콘크리트에 담배꽁초를 던지자 주먹을 날렸다고 한다.

그의 건축물은 감정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때문에 관광명소로 인기있는 경우도 많다. 엄숙한 콘크리트 속에서 종교적인 경외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으며, 앞서 말한 동선 설계에서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찾는 사람도 있다. 또한 노출 콘크리트만 쓰는 스타일이 꽤 특이해서 기억하기 쉽다는 점도 있다.

70~80년대 건축계에서 배출한 최고의 스타 중 한명이다. 그의 주요 작품들을 보면 특별한 외장 없이 
콘크리트
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사실상 노출 콘크리트를 대량으로 쓴 건물이라면 안도가 참여했거나 그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이러한 건축은 단순한 외형과 달리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거푸집의 못자국 등이 남기 때문이며, 솜씨 좋은 장인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일본의 콘크리트 품질도 한몫한다. 한국에서는 그의 작품의 감동이 반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출처 : 백과사전

 

워터가든 : 물이 워낙 고요해서 주변 풍경들이 물 위에 떠있는 것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 워터가든은 본관까지 이어져 본관이 워터가든에 둘러싸인 형태이다.

설계 당시 안도 다다오도 이렇게 넓게 하면 관리가 어렵다고 우려했으나, 설계주의 전폭적인 지지로 현재의 넓은 형태로 건설되었다. 대신 관리가 힘든 건 변하지 않아 1시간에 한번씩 낙엽들을 건져내고, 2주마다 물을 빼고 돌을 씻긴다는 듯.

본격적인 입구 앞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인증샷 장소로 애용한다.

 

뮤지엄 본관, 종이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야외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 뮤지엄 본관에 파피루스 온실 등이 자리하며, 미술관에 백남준관이 자리한다. 제임스 터렐의 작품 전시를 위한 제임스 터렐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코란 :

'읽어야 하는 것'을 뜻하는 이슬람교 성전

쿠텐베르크 성서 :

유럽 금속활자 인쇄의 시초가 된 쿠텐베르크 성서이다.

175권의 성경 중 135권은 종이, 40권은 양피지에 인쇄하였는데, 인쇄 후에는 채식사가 쪽마다 화려한 각종 문양, 테두리 장식을 그려 넣었다.

종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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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

음식이나 밥상을 덮어두는 것으로 쓰임

미술관

전시그림 감상



 

 

 

 

 

스톤가든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9개의 스톤 마운드가 전시되어 있다. 한반도의 8도와 더불에 제주도를 상징하는 고분 형식의 돌무덤이 위치하고 있다. 돌의 정원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에서 가지고 온 돌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플라워 가든과 마찬가지로 고요하지만 석재로만 만들어진 공간이기에 조금 색다른 산책을 할 수 있다. 제임스 터렐관과 명상관으로 이어진다.



 

1층 갤러리카페

커피향을 잊을 수 없다.

플라워가든 : 

웰컴 센터 나오면 바로 시작된다. 고요하고 풍경도 예쁘니 산책하기에 좋다. 그냥 무심코 지나가면, 놓칠 수도 있는 조각공원이 초입부에 있다.

희귀식물들 또한 식재되어 있어 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가늘 길에 닥나무를 볼 수 있으니, 종이박물관을 보고난 후에 와도 좋은 곳이다.

현재는 오른쪽에 보이는 미술품이 있는 꽃의 정원 쪽은 재단장 중이라 가림막이 쳐져 있다. 공사는 2025년 쯤 끝난다는 듯.

뮤지엄산
관람시간 : 뮤지엄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매표마감 : 17:00
관람료 : 
기본권 (대인) 23,000원, (소인) 15,000원
제임스터렐권 (대인) 39,000원, (소인) 29,000원
명상권 (대인) 39,000원,  (소인) 29,000원
통합권(기본권+제임스터렐+명상) (대인) 46,000원, (소인) 34,000원

자세한 문의시가 필요할때는 전화번호 : 0507-1430-9001 으로 문의 하면 된다.

뮤지엄산과 소금산출렁다리를 가는 코스를 짠다면 풍요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원주여행코스 소금강출렁다리 / 원주 소금산 주차장

원주여행코스 오크밸리에 있는 뮤지엄산에 이어서, 근방의 가볼만한 여행코스 소금강출렁다리가 있다. 간현관광지 간현유원지 안에 있는 소금강출렁다리이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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